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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원구, 치아튼튼 위해 지자체가 팔걷어부쳤다
[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오는 9일 ‘치아건강의 날’을 맞아 구강 건강을 다채로운 행사를 연다고 7일 밝혔다.

먼저 구는 월계동 소재 월계헬스케어센터 2층 구강보건센터에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10시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신나는 어린이 구강교실’을 연다. 대상은 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 5~7세 아동이다. 프로그램은 구강건강 동영상 관람과 치아모형을 통한 치아 구조 알아보기, 올바른 잇솔질 교육, 치과견학 등으로 짜여졌다. 구강병 예방을 위한 ‘불소겔도포’도 실시한다. 신나는 어린이 구강교실은 12월까지 이어진다.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지하철 7호선 노원역에서는 치과의사와 치위생사사 주민들을 대상으로 구강검진을 진행하고 노인과 아동을 대상으로 충치예방에 필요한 불소도 도포한다. 구는 앞으로 다양한 구강건강 사업을 통해 초등학생 4학년 영구치 우식률을 7%, 저소득층 충치발생률을 10% 감소하겠다는 계획이다.

김성환 구청장은 “치아건강은 오복중에 하나로 어릴 때부터 치아를 잘 관리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학생들의 치아건강이 선진국 수준으로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hj6386@heraldcorp.com











































황혜진hhj638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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