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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마가 본 내 친구들…“모두가 맘에 안들어” 폭소
엄마가 본 내 친구들

[헤럴드생생뉴스] ‘엄마가 본 내 친구들’이라는 게시물이 네티즌들을 폭소케 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엄마가 본 내 친구들’이라는 제목으로 두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은 친구들을 바라보는 ‘엄마’와 ‘나’의 상반된 시선을 담아내고 있다.
먼저 ‘내가 본 내 친구들’은 밝고 에너지 넘치는 분위기를 지니고 있다. 대학생 시트콤에나 나올법한 친근하고 자정한 친구의 모습이 담겨 있다.

반면 ‘엄마가 본 내 친구들’은 ‘나’와는 영 딴판이다. 우락부락한 체격과 인상을 지니고 있으며 여럿이 한 데 뭉쳐 있는 모습은 다소 위협감을 자아내기까지 한다.

한편, ‘‘엄마가 본 내 친구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누리꾼들은 “내 친구들 정말 착한데”, “그렇게 무섭게들 생기긴 했지”, “엄마와 내가 친구를 보는 눈이 이렇게 다르다니”, “엄마들은 다 똑같은가 보다”, “엄마가 보는 눈이 정확한 거랬는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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