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카카오가 지난 5일 모바일 인터넷전화인 ‘보이스톡’을 아이폰에 이어 안드로이드 폰 버전으로도 선보인 가운데 6일 현재 카톡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통신사 반대로 오늘까지만 가능하니 빨리 신청하세요. 오늘 신청한 사람들까지만 쭉~ 무료랍니다.”라는 확인되지 않은 내용이 퍼지면서 이용자들 사이 혼란이 빚어 지고 있다.이와 함께 카톡 무료통화를 신청하려는 사람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루머의 진원은 통신사들의 반대로 카톡 무료통화가 오늘까지만 무료 신청이고 내일부터는 안 되거나 유료로 전환할 것이라고 근거없는 소문이 퍼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대해 카카오톡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서 “이동통신사들의 반발과 카톡측에서 테스트 실시에 대해 규모와 기간을 따로 설정하지 않아 이같은 루머가 돌고 있는 것 같다“고 밝히면서 이 루머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카카오톡 측은 테스트 버전에서 통화 품질 등을 검사해 개선점을 찾은 뒤 정식 출시를 고려하고 있고 정식 출시 하더라도 무료 정책은 고수한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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