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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갤럭시노트2' 출시설, "더 커진 화면에?"
[헤럴드경제=이혜미기자] 삼성전자 ‘갤럭시노트’의 두 번째 모델에 대한 소문이 떠돌면서 소비자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2일(현지시간) 모바일 전문 블로그 우분투라이프(http://ubuntulife.net)는 갤럭시노트2(Galaxy Note 2)가 기존 노트보다 더 커진 5.5인치 화면에 듀얼코어 엑시노스 5250 프로세서 등을 탑재, 올해 10월 출시될 것으로 관측했다.

또, 갤럭시노트2는 WSXGA+ (1680x1050)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비롯해, 800만화소 카메라, 1.5GB 램, 4세대 LTE 기능 등을 지원한다.

이 외에도 △S빔 △S보이스 △근거리무선통신(NFC) △스마트 스테이(Smart Stay) 등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S3’의 기능도 탑재할 것으로 예상된다.

‘S빔’은 와이파이 다이렉트를 이용해 콘텐츠를 빠르게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이며, ‘S보이스’는 아이폰4S의 시리(Siri)와 같은 음성명령 인식 기능, ‘스마트 스테이’는 사용자의 얼굴과 눈을 인식해 화면을 유지시키는 기능이다.

노트2의 외관 역시 갤럭시S3 디자인의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물론, 10월 출시로 예상되는 만큼 사양은 충분히 바뀔 수 있다고 매체는 덧붙였다.

한편, 갤럭시노트는 지난해 10월 첫 선을 보였으며, 출시 반년 만에 세계 시장에서 700만 대가 팔려나갔다. 갤럭시Sㆍ갤럭시S2 등 갤럭시S 시리즈도 세계 시장에서 누적 판매량 5000만 대를 기록했다.

h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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