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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제약, 앵그리버드 옷입은 ‘어린이용 가그린’ 출시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동아제약(대표 김원배)은 아이들의 충치 예방에 효과가 있는 ‘어린이용 가그린’<사진>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제품은 앵그리버드 캐릭터를 포장용기에 사용해 칫솔질 하기 싫어하는 아이들에게도 자발적으로 사용을 유도할 수 있도록 했다. 사과맛, 딸기맛, 풍선껌맛 등 세가지 맛으로 출시돼 아이들이 거부감 없이 사용할 수 있게 했다. 또 무알콜 처방으로 자극이 적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어린이용 가그린의 주성분인 플루오르화나트륨은 치아 표면에 불소막을 형성, 유해 세균으로부터 치아를 보호해 충치를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다. 액체상태로 칫솔이나 치실이 닿지 않는 치아 사이나 치아와 잇몸 사이까지 구석구석 침투해 양치질 만으로는 부족한 부분을 해결해 주는 역할까지 겸비했다고 동아제약은 설명했다.

사용법은 1일 1회, 10ml(용기 뚜껑의 2/3)를 입안에 넣고 1분간 가글한 뒤 뱉으면 된다. 주로 자기 전 완전히 칫솔질 한 후에 사용하고, 사용 후 30분간은 음식물을 먹거나 마시지 않는 게 좋다.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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