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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닥터 진’ 송승헌-이범수-김재중, 대본 삼매경 ‘3인3색’
MBC 주말 특별기획 ‘닥터 진’의 훈남 3인방이 대본 삼매경에 빠진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 자나 깨나 대본 사수! 24시간 대본과 함께하는 ‘철저한 노력파’ 송승헌

극중 완벽한 외과의사 진혁으로 데뷔 이래 첫 사극에 도전한 송승헌은 캐릭터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품고 자나 깨나 대본을 사수하고 연습을 거듭하며 책임감 있는 자세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 특히 송승헌은 촬영 전 철저한 대본 숙지와 리허설을 통해 감독 및 동료 배우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21세기 최고의사 ‘진혁’의 조선시대 고군분투기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그려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후문.

- 단어 하나, 문장 한 소절부터 감정 실린 표정 연기까지- ‘살아 숨 쉬는 실전형’ 이범수


극중 이범수는 미지의 캐릭터 이하응 역을 맡아 능청스럽고 맛깔 나는 연기를 선보이며 ‘이범수가 곧 이하응이다’라는 최고의 찬사를 받고 있다. 그가 첫 방송부터 강력한 존재감을 내뿜으며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수 있었던 이유는 단어 하나, 문장 한 소절까지 놓치지 않고 감정을 실어내기 위해 대본을 연구하는 연기 열정 때문이라는 것이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유쾌한 코믹 터치와 절도 있는 카리스마를 넘나드는 이범수의 가지각색 변신은 ‘닥터진’을 보는 또 다른 재미가 될 전망이다.

- 100점 만점 배움의 자세로 작은 것 하나까지 놓치지 않는 ‘성실한 학구파’ 김재중

송승헌, 이범수는 물론 극 중 아버지로 등장하는 김응수(김병희 역) 등 선배 배우들의 사이에 관심과 애정을 듬뿍 받고 있는 김재중은 선배 배우들을 따르며 배움의 자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김재중은 표현하기 어려운 감정신이나 상대 배우와의 호흡을 중요로 하는 장면의 경우, 감독과 선배 배우들에게 꼼꼼히 조언을 구하는 등 성실하게 노력하고 있다.

이처럼 사극 첫 도전이라는 공통점으로 묶인 송승헌, 이범수, 김재중의 활약으로 더욱 상승 분위기를 이끌어가고 있는 판타지 메디컬 드라마 ‘닥터진’은 긴박감 넘치는 극 전개와 각 캐릭터의 매력을 십분 살린 주인공들의 호연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2일(오늘) 오후 방송하는 3회에는 위기상황에 직면한 진혁과 김경탁의 불꽃 튀는 극적 갈등이 예고돼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양지원 이슈팀기자/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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