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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증시, 미국 고용 부진에 하락세
[헤럴드생생뉴스] 1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미국의 고용지표 부진으로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며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35분 현재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146.75포인트(1.18%) 떨어진 12,246.70에 거래되고 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17.42포인트(1.33%) 내려간 1,292.91을, 나스닥 종합지수는 43.02포인트(1.52%) 하락한 2,784.32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뉴욕증시의 이같은 하락세는 미국의 고용 상황 악화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미국 5월 취업자 증가 수는 7만명에도 미치지 못했고 실업률은 상승했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비농업부문) 수는 전월보다 6만9000명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5월 이후 가장 작은 증가폭이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 종가보다 2.99달러(3.46%) 내려간 배럴당 83.54달러 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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