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부터 나들가게에서 그린카드를 이용해 탄소성적표시, 환경표지 등 녹색제품 인증마크가 있는 물건을 구매하면 최대 11%까지 에코머니포인트가 적립된다.
녹색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환경부가 1일부터 14일까지 실시하는 이 캠페인은 국민들에게 녹색제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녹색소비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유영숙 환경부 장관<사진 왼쪽>은 이날 한 중소 슈퍼마켓인 나들가게를 방문, 그린카드로 녹색제품을 구매하고 적립하는 과정을 시현해 ‘2012 녹색소비 페스티벌’의 시작을 알렸다.
소상공인진흥원은 나들가게 POS시스템을 통해 에코머니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는 기능을 골목상권 최초로 구축, 그린카드제도의 혜택이 소상공인에게도 돌아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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