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위원장은 1일 윤봉수 전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과 서울 여의도의 한 음식점에서 만나 동반성장 현안 및 추진 방향에 대해 환담했다. 이번 회동은 중견기업계와 소통을 위한 자리를 마련하고자 양 기관 협의로 이뤄졌다.
유 위원장은 “중견기업과 소통하는 동반성장을 추진하겠다”면서 “중견기업은 동반성장 문화확산을 위해 응원과 충고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동반성장문화가 위에서 아래로 흐르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윤 회장은 이에 대해 “중소기업 적합업종 지정시 중견기업의 의견을 최대한 들어줄 것”을 요청하면서 “중견기업도 동반성장 문화확산에 적극 참여 하겠다”고 밝혔다.
/freiheit@heraldcorp.com
<사진설명>동반성장위원회와 중견기업계가 1일 만나 동반성장에 대해 교감했다. 이종태 퍼시스 대표(왼쪽부터), 정영태 동반위 사무총장, 윤봉수 중견기업연합회장, 유장희 동반성장위원장, 박진선 샘표식품 대표, 김상옥 유양디앤유 대표가 자리를 함께 하고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