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는 이날 오후 방송되는 케이블 채널 tvN ‘코리아 갓 탤런트2’(이하 ‘코갓탤2’) 첫 방송분에 얼굴을 비친다.
‘코갓탤2’ 제작진은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김구라가 출연한 총4회의 지역예선 방송분 가운데 3회까지 전파를 탈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구라가 얼굴을 비칠 첫 방송분에서는 김구라에게 독설을 듣고 싶어 ‘코갓탤2’에 나왔다는 괴짜 도전자가 나올 예정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김구라는 “지난 3월 대전예선 녹화 당시 독설을 하고 싶은 충동을 느꼈다. 도전자를 ‘화성인 바이러스’로 보내 달라. 인생상담 제대로 하겠다”는 심사평을 전했다.
한편 김구라는 ‘코갓탤2’의 심사위원으로 총 6곳의 지역예선 가운데 대전 광주 부산 대구 등의 네 지역의 심사에 참여했다. 이후 과거 종군위안부 관련 막말 파문이 불거지며 김구라는 잠정은퇴를 선언하며 방송에서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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