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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철수-문재인-김두관, 단일후보 적합도 보니?
[헤럴드생생뉴스]대선에서 야권 단일 후보로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적합하다는 여론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갤럽이 지난달 21~25일 151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야권 단일 대선후보 적합도를 묻는 질문에 안철수 원장이 33%가 가장 높았다. 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은 21%로 뒤를 이었다. 손학규 전 민주통합당 대표는 8%로 3위를 차지했다. 최근 문재인 대항마로 떠오르고 있는 김두관 경남지사를 꼽은 응답은 5%에 불과했다.

새누리당의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에는 박근혜 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압도적이었다. 박 전 위원장이 59%로 1위를 기록했고, 2위는 정몽준 전 대표와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각각 7%로 나타났다. 이재오 의원, 김태호 의원 , 임태희 전 대통령실장 등은 1%에 그쳤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RDD방식으로 진행됐고,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2.5%포인트다. 응답률은 18%.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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