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수 기자]한국지엠이 5월 판매에서 총 6만7571대(내수1만3005대, 수출 5만4566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내수 판매에서 스파크, 크루즈, 올란도 등이 꾸준히 판매돼 3개월 연속 1만3000대 이상의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전년 동월 대비 4.9% 증가한 수치다. 안쿠시 오로라 한국지엠 판매 AS 부문 부사장은 “스파크부터 콜벳까지 라인업을 갖추고 판매 실적을 달성하고 있다”며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출도 전월 4만8619대 대비 12.2% 증가했다.
한국지엠의 2012년1~5월 누계 판매실적은 총 33만5476대(내수 5만7966대, 수출 27만7510대)의 판매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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