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종은 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랜만에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그러나 그리 반갑지만은 않은 소식이다.
먼저 김규종은 “오랜만에 편지를 쓰려고 펜을 든 이유는 7월 달에 입대하기로 했다. 직접 제가 팬들에게 알려주고 싶었다”면서 팬들에게 입대 소식을 전했다.
연예계 생활을 하면 가요계를 대표하는 아이돌그룹의 멤버로 활약하며 받은 사랑에 대한 고마움의 표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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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종은 이어 “항상 많은 응원과 사랑 속에 좋은 추억만 가득해서 정말 행복해다”면서 “팬들 덕에 즐겁고 행복한 20대를 보내고 있답니다. 2년 뒤에 더 좋은 모습으로 만나자”고 제대 후의 만남을 기약했다.
한편 김규종은 오는 3일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군입대 전 마지막 팬미팅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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