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한나라당 윤리위원장을 지낸 인명진 목사가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에 대해 “김 빠진 맥주가 될까 걱정”이라고 밝혔다.

인 목사는 1일 평화방송에 출연, 안 원장이 부산대 강연에서 대선출마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내놓지 않은 것에 대해 “안철수 교수는 잊을 만하면 또 나타나고, 잊을 만하면 또 나타나고 하는데, 꼭 알아야 할 것은 맥주를 따놓고 오래두면 김이 빠져서 못 먹는다”며 이같이 밝혔다.

인 목사는 이재오 새누리당 의원이 이명박 대통령이 역대 대통령중 가장 훌륭하다고 발힌 것에 대해 “어떤 분들의 소리를 듣고 그런 말을 하신 건지 상당히 의심스럽고, 그런 말을 하신게 사실이라면 그분의 역사의식에 상당한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닌가 걱정된다“며 “특임장관도 하고 국민권익위원장도 이명박 대통령이 앉혀준 것에 대해 대통령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한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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