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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李대통령, 원주-강릉 고속철 기공식 참석
이명박 대통령은 6월 1일 오전 강원도 강릉역에서 개최된 원주~강릉 고속전철 건설사업 기공식에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강원도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원주~강릉 고속전철 건설사업의 착공을 축하하고,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했다.

원주~강릉 고속전철 건설사업은 2008년 강원지역 광역경제권 활성화를 위한 30대 선도 프로젝트로 선정됐고, 2010년 5월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정부위원회에서 복선전철화 사업추진을 결정, 2년간의 설계를 거쳐 착공하게 됐다. 최고속도 250km/h로 설계되며, 2017년말 완공되면 서울에서 강릉까지 철도로 6시간 넘게 걸리던 운행시간이 1시간대로 줄어든다.

이날 기공식에는 권도엽 국토해양부장관, 최문순 강원도지사, 김진선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 지역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와 지역 주민 등 1000명이 참석했다.

홍길용 기자 @TrueMoneystory>/kyh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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