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대선출마 여부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는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지지율이 답보상태를 보이고 있다.

여론조사회사인 리얼미터가 지난 21~25일 전국 성인남녀 37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다자구도의 경우 박근혜 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이 40.5%를 기록, 7주 연속 40%대를 유지했찌만 전주 대비 1.4%포인트 떨어졌다. 안철수 원장은 0.8%포인트 떨어진 19.9%를 기록했다. 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은 0.3%포인트 상승한 13.7%였다.

양자구도에서 박 전 위원장은 0.3%포인트 하락한 48.5%를 기록했고, 안 원장은 0.8%포인트 상승한 44.7%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이 21~25일 1511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도 흐름은 비슷했다.다자구도에선 박 전 위원장이 전주대비 1%포인트 떨어진 37%로 1위, 안 원장은 전주가 같은 23%, 문 고문은 1%포인트 상승한 11%를 기록했다.

양자구도에선 박 전 위원장이 전주대비 2%포인트 하락한 45%, 안 원장은 1%포인트 상승한 38%를 기록했다.

리얼미터 여론조사는 휴대전화와 유선전화 RDD 자동응답방식으로 진행했고 신뢰수준은 95%, 표본오차는 ±2.5%포인트였다.

한국갤럽 여론조사는 휴대전화 RDD방식으로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2.5%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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