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여정은 오는 2일 방송되는 케이블 TV tvN ‘SNL코리아’에서 코믹 바바리걸로 돌변해 엽기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이날 녹화에서 조여정은 바바리 코트를 입고 도심 한복판에 나타났다.
이후 갑자기 옷을 벗어 던진 뒤 준비했던 튜브와 함께 분수로 뛰어들어 물놀이를 즐겼다.
촬영에 앞서 조여정은 “여배우의 망가짐이 어떤 것인지 보여주겠다”며 숨겨왔던 개그본능을 전했다.
촬영 현장에는 지난 28일 휴일을 맞아 인파들로 북적였지만 조여정은 주변을 의식하지 않은 채 코믹연기를 펼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전해졌다.
조여정의 바바리걸 사진을 접한 팬들은 “후궁에서와는 또다른 매력이군요.”, “코믹연기 처음 본다”, “사진만 봤는데 방송으로도 보고싶네요.”, “개그본능이 많았구나 ”, “얼굴과 다르게 털털하네 ”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tvN ‘SNL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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