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남민 기자] ㈜대교(대표이사 박명규)가 30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 본사에서‘제 2회 자기주도학습 장학상’시상식을 개최했다.
대교는 지난해부터 꿈을 위해 스스로 학습하며 노력하는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자기주도학습 장학상을 제정해 최고 1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수상자는 자기주도학습을 통해 학력의 성장을 경험한 대교 회원을 대상으로 사례를 공모 받아 선정했다. 올해 대상은 눈높이수학, 과학, 영어, 차이홍중국어 등 12개 프로그램을 12년간 학습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둔 서울대학교 이보라 학생에게 돌아갔다.
박명규 대교 대표이사(뒷줄 왼쪽에서 세번째)와 대상 수상자 이보라 학생(앞줄 왼쪽에서 세번째)을 포함한 수상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시상 내역은 대상 1천만 원, 금상 5백만 원, 은상 2백만 원, 동상 1백만 원 등 총 37명에게 장학금과 상장을 전달했으며, 수상자들은 1년간 자기주도학습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대교 눈높이사업부문 박명규 대표는 “자기주도학습 장학상 수상자들은 평균 학습 기간이 408개월(과목누적)일 만큼 오랜 시간 노력한 학생들이다”라며, “공부는 반드시 돌아온다는 믿음으로 더 많은 회원들이 자기주도학습을 통해 꿈을 이루어 나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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