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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BK기업은행, ‘China 통합자금관리서비스’ 실시
[헤럴드경제=양춘병 기자]IBK기업은행(024110)은 중국 진출기업과 현지기업의 자금관리를 위한 ‘IBK China 통합자금관리서비스(CMS)’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IBK China 통합자금관리서비스’란 중국 현지 규정 및 금융 결제 시스템에 따라 ▷타 은행 계좌 통합관리 ▷수입ㆍ지출관리 ▷자금계획ㆍ분석 ▷실시간 자금 보고서 ▷기업 ERP연동 ▷한국 모기업 연계 등의 기능을 지원한다.

이 서비스로 중국 내 기업들의 자금관리 업무의 효율성과 투명성, 리스크 관리 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충환 기업은행 중국법인장은 “한국에 있는 모기업이 기업은행 CMS인 ‘e-branch’를 사용하는 경우 한국 본사에서 중국 현지법인의 자금현황을 통합 관리할 수 있어 편리하다” 며 “한국계로는 처음 실시하는 것으로 중국 진출 기업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y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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