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 슈퍼 하이브리드II는 2세대 VST(Velocity Slot Technology)가 적용되어 실수 완화성이 강화되고 비거리가 향상됐다는 점이 특징.
헤드는 어드레스 시 자신감이 생기도록 설계됐고, 무게중심을 과학적으로 분포해 실수 완화성이 크게 향상됐다. 2세대는 홈안에 홈이 있어 이중의 스프링 효과를 가져다 주고, 기존 VST가 장착된 클럽보다 관성모멘텀이 10% 향상되어 더 멀리, 더 높게 공을 날릴 수 있다. 샤프트는 매트릭스 오직 샤프트를 장착했다. 41만원.
○…캘러웨이골프는 다양한 컬러 옵션을 갖춘 ‘레이저 핏’ 컬러 드라이버를 출시했다. 국내에는 6가지(레드, 블루, 그린, 오렌지, 옐로, 화이트) 색상의 제품이 500개 한정으로 판매된다. 샤프트와 그립도 헤드 색상과 매치되도록 했다. 유럽투어의 장타자 알바로 키로스, 필 미켈슨 등의 프로들이 사용하고 있다. 로프트는 9.5도. 85만원.
○…타이틀리스트는 스카티 카메론의 ‘뉴스튜디오 셀렉트’ 라인에 미드 퍼터(3종)와 롱 퍼터(2종ㆍ길이 47인치)를 선보인다. 미드ㆍ롱 퍼터는 중심축을 견고하고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줘 더 정교한 퍼팅을 가능케 해준다. 애덤 스콧, 빌 하스 등의 프로들이 사용 중이다. 50만원.
○…(주)프로기아는 egg시리즈의 새로운 드라이버 ‘NEW egg impact(뉴 에그 임팩트)’를 발매한다. 신제품은 무게 205g의 무거운 헤드와 클럽 길이 43.5인치의 시너지 효과로 볼 초속과 미트율을 높여 비거리와 페어웨이 안착률 향상을 목표로 했다. 로프트는 10.5도로 헤드 스피드 M-40(오리지널 카본 샤프트)을 준비했다. 가격은 95만원.
○…MFS골프가 고반발 드라이버 ‘이루다 드래곤(IRUDA DRAGON)’을 출시했다. 이 드라이버는 MFS골프가 3년여의 준비 기간을 거쳐 내놓은 역작이다. MFS의 프리미엄급 ‘오직(OZIK)’ 샤프트를 장착한 것을 비롯해 헤드에서부터 그립까지 프리미엄급 소재로 구성됐다. 특히 헤드 크라운 부분에 용 문양이 새겨진 것이 특징. 85만원. 이루다 드래곤 구매 고객 중 용띠 고객에게는 2012년 MFS 신제품 퍼터인 펜타 퍼터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골프존이 대명리조트와 함께 ‘비바 홀인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스템 내 지정된 골프코스에서 홀인원을 하면 매주 33명씩 오는 7월 2일까지 최대 200명에게 대명리조트(30평형) 무료 숙박권을 제공한다. 비발디파크와 인터불고 경산 15번홀(파3)이 지정홀이다. 위스키 브랜드 킹덤과 함께 ‘킹덤 깔때기홀 이벤트’도 있다. 다음달 4일까지다. 골프존 비전이나 리얼시스템에서 깔때기 모양의 킹덤 9번홀에서 홀인원을 작성하면 주는 응모권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인터넷 부킹사이트 XGOLF에서 ‘O2 골프 & 리조트 즐거움 100배’ 골프패키지를 출시했다. 강원도 태백에 위치한 O2 골프 & 리조트(회원제 18홀, 대중제 9홀) 1박2일 골프패키지로 대중제 18홀과 회원제 18홀 라운드 및 리조트 숙박을 포함해 1인 15만5000원부터 이용할 수 있으며, 회원제 36홀로만 이용하면 1인당 4만원이 추가된다.
김성진 기자/withyj2@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