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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新복지국가> 신성장산업·복지서비스업 키우자…‘워크페어’ 가 대세다
3. 성장-복지의 선순환 본지·현대경제硏 공동 설문
시대는 성장과 복지의 선순환을 요구하고 있다. 그런데도 우리는 ‘성장이 먼저냐, 복지가 먼저냐’의 이분법적 논쟁의 함정에 빠져 있다. 성장과 복지는 서로 대척점에 있는 것 같지만, 국민은 공존하면서 균형을 맞춰야 한다고 생각한다. 성장을 위해 앞만 보고 달려온 한국민. 우리는 그동안 성장의 그늘을 간과했다.

이제 주위를 살필 여유가 생겼다. 본지와 현대경제연구원은 ‘성장과 복지의 선순환을 위한 과제’주제의 설문조사에서 나타났듯, 신성장산업 육성을 통한 성장동력 확충과 늘어나는 복지수요에 따른 일자리 창출로 성장과 복지의 양립을 제안한다. 그래야만 성장은 복지를, 복지는 성장을 서로 견인한다.

이제 더이상‘ 굴뚝산업’으로 고성장을 기대하기 힘들다. 시민들은 일자리를 만드는 데 큰 효과를 낼 산업으로 신성장산업과 복지서비스업을 가장 많이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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