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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세진, 여자친구 있다…“최희는 친한 동료일뿐”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배구선수애서 해설가로 변신한 김세진은 지금 연애 중이다.

김세진은 3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 2004년 이혼 이후 현재 만나고 있는 여자친구가 있다고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세진은 “여자친구가 있냐”는 질문에 “만나는 여자가 있다”면서 “함께 운동했던 후배”라고 밝혔다.

김세진은 특히 여자친구의 존재를 구체적으로 밝히기는 꺼려하면서 “말하기가 그런 게 내가 2004년에 이혼을 했다 보니 만나는 사람들에게 미안해서 적극적이지 못했다”면서 “지금도 여자친구에게 미안하다”라고 털어놨다.


한 번의 아픔은 고스란히 연애와 결혼에 대한 두려움으로 다가왔다.

김세진은 “아직도 결혼에 대한 두려움이 있다”면서 “그저 최선을 다할 뿐이다. 결과를 가지고 얘기를 하기는 어렵다”라고 말했다.

여자친구의 존재를 공개하며 최근 불거졌던 최희 스포츠 아나운서와의 스캔들에 대해서도 분명히 해명한 김세진은 “같은 방송사에서 일을 하다 보니 해설자와 아나운서로 친한 사이”라면서 “당시에도 아이스크림 먹을 거냐고 물었던 건데 ‘귓속말 고백’으로 기사가 났다”고 황당했던 심경을 전했다.

당시 김세진은 “바로 항의전화를 했다. 주변사람들도 믿지 않았다”면서 “루머조차 되지 않았다”는 말로 항간의 스캔들을 일축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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