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강주남 기자] 30일 거래소시장에서는 모바일관련주 강세가 돋보였다. 스마트폰과 태블릿PC 같은 모바일 기기가 확산되면서 모바일 게임 업체들이 빠른 속도로 성장하며 해외에서의 성장이 가시화되고 있다는 기대감에 컴투스(078340)가 5.89% 오른 것을 비롯,게임빌(063080),JCE(086700) 등이 강세 마감했다.

멜파스(096640)는 갤럭시S3 판매증가에 따른 실적개선 기대감에 3.11% 상승 마감했다.

위메이드(112040)는 내달 SNG 출시 및 2012 E3에서 선보일 모바일에 대한 기대감에 2.90% 올랐다.

네오위즈게임즈(095660)도 2.82% 상승마감했다. 명장 온라인의 공개서비스를 하루 앞둔 기대감에 기관과 외국인 순매수 유입이 주가상승을 이끌었다.

셀트리온제약(068760)은 모회사인 셀트리온의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CT-P13 허가시 주가 모멘텀 확보 전망에 4.12% 오른 1만89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상보(027580)도 6.39% 올랐다. 수익성이 좋은 디스플레이용 복합필름의 제품 비중이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에 강세였다.

인터지스(129260)는 주가 안정을 위해 50억의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공시에 4.60% 상승 마감했다.

제닉(123330)은 국내 마스크팩 시장에서의 1위 기록 및 최근 중국화장품 시장에서의 성공할 경우 주가 레벨업 가능 기대감에 3.30% 올랐다.

젬백스(082270)는 췌장암 3상 임상종료가 임박했다는 소식에 2.99% 상승마감했다.

현대위아(011210)는 지난 1분기에 놀라운 영업실적을 달성한 가운데 특히 영업이익률이 7.4%를 기록하며 업계 최고 수준까지 치솟았다는 소식으로 2.10% 오른 17만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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