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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손보 “자녀보험이 똑똑해졌어요”...똑소리나는 자녀보험 출시
[헤럴드경제= 김양규기자]한화손해보험(000370)은 30일 다음달부터 자녀들에게 발생빈도가 높은 위험요인을 집중 보장하는 ‘무배당 똑소리나는 자녀보험’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상해로 인한 후유장해를 기본으로 보장하고 ▷질병으로 인한 진단 입원 수술비 ▷부정교합, 크라운, 임플란트 등 치아관련 치료비용 ▷성(性)조숙증 진단비와 희귀난치성 질환 입원 및 수술비 ▷학원폭력발생금 ▷가장 부재시 교육자금 등을 선택계약 형태로 보장한다.

특히 자녀의 보험연령이 6세 이후 영구치를 상실 또는 치아보존 치료 또는 틀니, 브릿지, 임플란트 등 치아보철 치료를 받거나, 부정교합 치료를 받으면 각 담보에서 정한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3세 이후 유치보존 치료를 받은 경우에도 치료 항목별로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이들 치아관련 담보들은 태아부터 최고 5세 이전에 가입해야 한다.

아울러 성조숙증 진단비 및 희귀난치성질환 입원비는 업계 최초로 개발해 보장한다. 보험연령 5세 이후 성조숙증(조발 사춘기, 조발 월경)으로 진단 시 최초 1회에 한해 최대 20만원의 진단비를 지급한다. 또한 결핵, 활동성 구루병, 파킨슨병 등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확정돼 4일이상 입원하면 1일당 가입금액을 120일까지 지급한다.

이밖에도 가장이 뜻하지 않은 상해사고나 질병으로 사망 또는 80% 이상 후유장해를 입을 경우 자녀의 해당 연령에 맞춰 입학보조금, 학자금, 자립자금을 지급해 자녀의 성장 및 자립을 도와준다.

또 학원폭력발생금, 유괴납치발생금 등 담보를 통해 일상생활의 위험에 대비할 수 있고, 신생아보장, 선천이상수술비(혀유착증 제외) 등 태아관련 보장과 모성사망, 임신 및 출산질환 입원비 및 수술비 등도 보장한다.

상해나 질병으로 80% 이상 후유장해로 진단되면 비갱신 자녀담보의 보장보험료를 면제하고, 보험계약일 1년 이후 피보험자(자녀)의 형제 및 자매가 태어나면 영업보험료의 1%를 할인해준다.

가입연령은 태아부터 최고 18세까지로, 납입기간은 5년부터 5년 단위로 25년까지다. 보험보장기간은 20세, 24세, 27세, 30세, 80세,100세 만기로 설계할 수 있다.

kyk7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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