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0일부터 6월 6일까지 일주일간 서울 방이동 청아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사진전에서는 두 사람이 지난 달 24일부터 5월 4일까지 둘러본 페루의 생생한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잉카 제국의 고대도시 쿠스코와 마추 픽추의 장엄한 유적지를 함께 여행한 이상봉 디자이너와 최현준 작가는 각기 다른 시선으로 촬영한 사진들을 선보이며, 페루의 전통 공예품들도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회는 무료 입장이며, 사진 작품은 구매도 가능하다. 판매 수익금 10%는 저소득 다문화 가정 등에 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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