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열은 지난 5월 26일 부산 경성대학교 콘서트홀에서 열린 ‘제9회 일본가요대회’ 본선에 한국 측 대표 심사위원으로 참석해 축하무대를 펼쳤다.
이 행사는 재부산일본총영사관에서 음악을 통한 한일 양국간의 교류를 목적으로 매년 영남지역민을 대상으로 개최하고 있다.
김형섭과 프로젝트 듀오 빨간우체통으로도 활동 중인 추가열은 앞서 4월 1일 일본 후쿠오카 츠쿠시회관에서 열린 ‘한일 우정 노래가교-드림라인’ 콘서트에도 한국 대표가수로 출연해 현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추가열은 현재 일본 기획사 사와나야기와 계약을 체결하고 현지에서 히트곡 ‘나 같은 건 없는 건가요’의 일본어 개사곡 등이 수록된 음반을 발표해 한류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