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백웅기 기자］한양이 6월 초 경기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에 ‘수원 영통 한양수자인 에듀파크’를 분양한다. 지하 2층, 지상 18~21층 8개동 규모에 전용면적 59㎡ 108가구, 84㎡ 158가구, 105㎡ 36가구, 122㎡ 152가구, 142㎡ 76가구 등 총 530가구다.

수원 영통 한양수자인 에듀파크는 수원지역내 최초로 교육 특화단지로 조성된다. 초ㆍ중ㆍ고교가 모두 단지와 인접한 데다, 수원의 대치동으로 불리는 영통지구 학원가도 가깝다. 단지설계도 교육에 초점을 맞춰, 주출입구에 교육차량의 승ㆍ하차가 가능한 스쿨스테이션과 CCTV가 설치돼 안전한 등하교를 돕는다.

주변에 삼성디지털시티와 백화점, 대형마트 등 생활기반시설이 인근에 있다. 망포공원, 서천생태공원, 어린이교통공원도 가까워 환경도 쾌적하다. 서울 강남으로 통하는 분당선 연장선인 ‘방죽역’이 오는 12월 개통되면 입주시기인 2013년 편리한 교통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영통~병점간 도로, 덕영대로, 영통로, 수원 IC 등을 이용할 경우 서울 강남권을 30~40분에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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