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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코스피>환율급등, LG디스플레이ㆍ기아차 웃고 & 오리온ㆍ대한항공 운다
[헤럴드경제= 강주남 기자] 최근 원달러환율이 1185원까지 급등하면서 IT, 자동차에는 긍정적인 영향이 예상된다.

반면, 원재료 수입비중이 높은 음식료, 철강, 유틸리티 등의 주가에는 부정적인 요인이 될 전망이다.

29일 신한금융투자는 “원달러 환율 상승 시 업종별로는 수출 비중이 높은 IT(반도체, 디스플레이, 휴대폰 등)와 자동차ㆍ부품 업종에 긍정적인 영향이 예상된다”며 “반면 원재료 수입 비중이 높은 음식료, 철강, 유틸리티 등에는 부정적인 영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종목별로는 LG디스플레이(034220), 삼성전자(005930), 기아차(000270), 제일모직(001300) 등의 EPS(주당순이익) 증가율이 높게 나타났다. 반면 오리온(001800), 아시아나항공(020560), 대한항공(003490) 등은 EPS 감소율이 컸다.

/nam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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