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27일 오후 방송하는 ‘나가수2’에서는 ‘이 달의 가수’를 뽑는 경연이 펼쳐진다. 실력파 가수들의 쟁쟁한 경연이 기대되는 가운데 돈스파이크가 김연우의 명예졸업을 예고하고 나섰다.
돈스파이크는 지난 5월 13일 MBC 드림센터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나가수2’ B조 첫 번째 경연에서 박완규, 김건모와 함께 김연우를 상위권 진출자로 안착시켰다.
앞서 지난해 ‘나가수’에서 김범수를 명예졸업 시킨 바 있는 돈스파이크가 김연우의 전담 편곡자로 참여한 이번 결과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돈스파이크는 “지난번 경연곡은 김연우라는 보컬이 가진 높은 음역대와 가창력, 즉 보컬에 중점을 뒀다면 이번엔 상위권에 안착한 만큼 보다 더 음악적이고 창의적인 편곡을 통해 또 다른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며 이번 경연곡에 특유의 드라마틱한 편곡을 선보일 것을 예고 했다.
돈스파이크 특유의 드라마틱한 편곡과 보컬리스트 김연우의 만남이 ‘신들의 축제’로 명명된 ‘나가수2’에서 명예졸업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