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서성민 이파니 비밀결혼 “부담감에 필리핀서 조촐하게 치렀다”
[헤럴드경제=박혜림인턴기자]모델 겸 가수 이파니(26)가 뮤지컬 배우 서성민(27)과 지난달 비밀 결혼식을 올린 사실을 깜짝 발표했다.

이파니는 지난 25일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지난 4월 말 필리핀 세부의 리조트에서 결혼했다”며 갑작스럽겠지만 자신을 아껴준 팬들을 위해서라도 뒤늦게 말씀드리는 게 옳다고 생각해 글로나마 결혼 사실을 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너무 시끌시끌하게 하기가 부담스러워 서성민과 상의해 좀 조촐하게 치렀던 거니 이해해주시리라 믿는다”며 비밀 결혼식을 치르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파니는 “결혼식은 조용하게 가까운 하객분들만 모시고 아름답고 예쁘게 올렸다. 풍성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정성스런 피로연도 현지에서 열었다”고 당시를 회상하며 “여러분들께 잘 사는 모습 보여드리겠다. 열심히 잘 살겠다. 응원 많이 부탁드린다”고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이파니는 서성민과의 비밀결혼식 사진과 웨딩화보를 게재하기도 했다. 공개된 결혼식 사진에서 이파니는 늘씬한 몸매가 드러나는 순백의 드레스를 아름답게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파니는 지난 4월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 당시 연인이었던 서성민과 함께 출연, 3캐럿 다이아몬드와 함께 프로포즈를 받은 사실을 털어놔 화제가 되기도 했다.

mne1989@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