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심형준 기자］한국타이어(000240)가 원재료 가격 하락 수혜 기대감에 이틀째 상승세로 출발했다.

2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10시 20분 현재 한국타이어는 2.64% 오른 4만6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KTB투자증권은 한국타이어에 대해 원재료 가격 하락의 수혜를 입을 것이라며 목표주가 6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남경문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23일 현재 SMR20 기준 천연고무 가격은 톤당 3292달러로 최근 1개월간 .10.4% 하락했다”며 “천연고무 가격은 추가적으로 하락해 톤당 3000달러(현수준 대비 -10% 하락한 수치)에 접근할 것이다”고 내다봤다.

5월 4째주 현재 Korea FOB 기준 부타디엔 가격은 톤당 2200달러로 최근 1개월간 -31.8% 하락했고, 부타디엔 가격도 추가 하락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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