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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장 시황>코스피, 이틀째 반등…1830선 회복
[헤럴드경제=안상미 기자]코스피지수가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외국인들이 매수 우위로 돌아서면서 상승폭도 점차 확대되는 분위기다.

25일 코스피지수는 오전 9시 30분 현재 전일 대비 16.41포인트(0.90%) 상승한 1830.88에 거래중이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202억원, 137억원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도 소폭 매수 우위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이 2.54% 상승했고, IT와 화학주도 각각 1% 이상씩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005930)가 1.22% 오른 124만원에 거래되고 있고, 기아차(000270)가 1.45% 상승하면서 포스코(005490)를 제치고 시총 3위 자리로 올라섰다.

이밖에 인수합병(M&A)를 추진하겠다고 밝힌 남광토건(001260)이 장 개장과 함께 상한가로 치솟았으며, 52주 신고가 행진을 지속중인 한세실업(105630)은 장중 한때 1만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5.50포인트(1.21%) 상승한 461.22다.

hu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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