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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은 지금> “내 성기 만져봐”여직원 성추행한 나쁜상사 등
○…자영업을 하는 A(46) 씨는 지난달 24일 오후 8시께 부산 연제구의 한 주점에서 회사 직원 5~6명과 회식을 했다. 회식 중 A 씨는 여직원인 B(36) 씨에게 춤을 추자고 강요했다. 그리고 강제로 B 씨에게 키스를 하기도 했다. 이후 도가 지나친 A 씨는 B 씨에게 자신의 성기를 만지게 하기도 했다. 부산 연제경찰서는 25일 회식자리에서 부하 여직원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A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부산=윤정희 기자/cgnhee@heraldcorp.com


가스검침원 사칭 성폭행범 검거

○…A(32) 씨가 지난 23일 오전 9시께 인천 남구 용현동의 한 주택 초인종을 눌렀다. 그리고 인터폰에 가스검침원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리고는 집 안으로 들어갔다.

가스검침원이라는 A 씨가 돌변했다. 성폭행범이었다.

A 씨는 가위를 들고 집안에 있던 B(28ㆍ여) 씨를 위협해 성폭행하려 했다. B 씨가 반항하자 A 씨는 가위로 B 씨의 손가락을 찔러 상처를 입히고는 시가 98만원 상당의 스마트폰을 빼앗아 달아났다.

인천 남부경찰서는 25일 가스 검침원을 가장해 주택에 침입 여성을 성폭행하려 한 A 씨에 대해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인천=이도운 기자/gilbert@heraldcorp.com



DNA검사로 7년전 성폭행 사건 해결

○…장물아비 A(27) 씨가 훔친 스마트폰, 휴대폰 수십대를 다른 판매책에 넘기려다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A 씨의 DAN 분석을 했다. 그리고 지난 7년 동안 미제사건으로 남았던 성폭행 사건을 해결할 수 있었다.

2005년 8월 4일 오전 40시30분께 A 씨가 충북 청주시 한 원룸에 복면을 하고 침입해 잠을 자고 있던 B(당시 23세ㆍ여) 씨를 흉기로 위협, 성폭행한 뒤 현금 등을 빼앗아 달아났다.

당시 경찰은 A 씨의 DNA를 확보해 7년간 보관하고 있었다.

충북 청주흥덕경찰서는 원룸에 침입해 홀로 있던 여성을 성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A 씨에 대해 특수강도강간 혐의를 적용,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5일 밝혔다

이태형 기자/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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