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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크메이트, 고휘도 LED 자전거 휠라이트 ‘미니 몽키라이트’ 출시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자전거 용품업체 바이크메이트(대표 이정민)는 10개의 고휘도 LED와 배터리가 장착돼 야간 이용시 안전을 지켜주는 자전거 휠라이트 ‘미니 몽키라이트’<사진>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제품은 미국 몽키렉트릭 사에서 생산한 2세대 자전거 휠라이트로, 국내에서는 ‘몽키라이트’로 잘 알려져 있다.

2012년형 ‘미니 몽키라이트’는 기존 제품의 단점을 보완하고 세련된 패턴을 추가해 눈길을 끈다. 기존 제품인 몽키라이트는 본체에 배터리를 장착하게 만들어져 보통 2개를 설치해 휠밸런스를 맞춘다. 반면, ‘미니몽키라이트’는 허브에 별도로 배터리를 장착할 수 있도록 배터리집과 휠라이트본체가 분리돼 휠밸런스를 잡아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해골, 갤러그, 하트 등 19가지의 새로운 패턴과 컬러를 사용자가 조합해 100가지 이상의 다양한 패턴과 컬러를 구현할 수 있다. 본체에 장착된 10개의 고휘도 LED는 360도 각도에서 가시성을 제공해 야간에 안전한 운행이 가능하다. 특수 하드코팅 처리한 본체는 방수기능이 있어 일상 생활 및 악천후에도 사용 가능하다고 바이크메이트는 밝혔다.

이밖에 방지용 스테인리스 밴드가 기본적으로 포함홰 있으며, 어디서든 쉽게 구할 수 있는 AA배터리 3개로 최대 40시간 정도 이용할 수 있다고. 가격은 5만9000원.

이정민 바이크메이트 대표는 “미니 몽키라이트는 하이브리드와 미니벨로 자전거 매니아들에게 야간에 자신의 개성을 표현해주는 품목”이라며 “특히 밤에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에게는 안전장치로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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