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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균연봉이 ‘대한민국 1%’인 회사는 어디?
[헤럴드생생뉴스]하나대투증권의 평균연봉이 대한민국 소득 상위 1%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국내 매출액 상위 100대기업중 88개 기업의 작년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하나대투증권 급여와 상여금을 합친 연봉이 1인당 평균 1억150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하나대투증권의 평균연봉은 국내 소득 상위 1%인 1억488만원보다 1012만원이 더 많다. 이어 코리안리재보험(9000만원) 현대자동차(8900만원) 여천NCC(8700만원) 기아자동차(8400만원)이 ‘톱5’에 들었다.

10위 안에는 현대모비스(8300만원) 삼성생명(8200만원) 삼성엔지니어링(8200만원) 우리투자증권(8013만원) 현대중공업(7830만원)이 포함돼 있다.

분석대상인 88개 매출 상위기업중 가장 낮은 곳은 홈플러스로 2200만원이었고 롯데쇼핑(3072만원) 대우인터내셔널(3400만원) SK네트웍스(4100만원)도 상대적으로 연봉이 적었다.

근속연수가 가장 긴 기업은 여천NCC로 평균근속연수가 19.5년에 달했다. 다음으로 KT가 18.9년, 포스코가 18.6년, 한국전력공사가 18.5년 순이었다.

한편 분석대상 기업의 평균 근속연수는 11.5년, 평균 연봉은 6327만원이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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