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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남부지법, 경찰서와 연계한 ‘학교폭력 예방교육’ 실시
[헤럴드경제= 황유진 기자]서울 남부지법은 강서교육지원청 및 강서경찰서와 연계, 관내 학교 폭력 관련 학생들에게 실제 소년 형사재판을 보여주고 학교폭력의 결과 등을 강연하는 프로그램을 24일 오전 시행했다.

프로그램 대상 학생 30여명은 법원 프로그램에 따라 이날 서울 남부지법 소년 형사사건 전담재판부인 형사 3단독(재판장 주채광 판사)의 실제 소년 형사사건 심리방청을 하고, 재판장의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학교폭력 문제의 심각성을 스스로 체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부지법측은 “우리 사회에 현안으로 떠오른 학교폭력 문제에 법원이 적극 개입함으로써 학생의 인권을 보호하고 법치주의를 확립하기 위해 이 같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hyjgo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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