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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작 게임 ‘드래곤사가’, 오늘 공개서비스 시작
[헤럴드경제=이혜미기자] 신작 온라인 게임 ‘드래곤사가’의 공개 서비스가 오늘 오후 2시 시작됐다.

그라비티(대표 박현철)는 24일 “오후 2시부터 자회사 그라비티게임즈가 개발한 캐주얼 액션 RPG 드래곤사가의 공개 서비스(OBT)가 시작된다”고 알렸다.

드래곤사가는 연속 타격 시스템을 통해 기본 공격만으로도 화려한 액션을 즐길 수 있는 것이 강점. 다양한 형태의 맵과 대전모드, 콤보 시스템, 결혼 시스템, 마이홈 시스템 등의 콘텐츠도 시선을 끈다. 단조로웠던 캐릭터 액션 모션도 다양화 했다.

또한 게임 시범 참가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일부 맵과 사용자환경(UI)를 변경하고, 이용자들의 편의 사항을 대폭 개선했다. 다양한 해상도 지원, 퀘스트 동선 변경, 파티 중 알림 추가 등 편의성과 관련된 50여 가지 사항들을 수정해 업데이트 및 변경사항 공지를 따로 마련했다.

공개서비스에서는 앞서 비공개 테스트에서 호평 받았던 전사와 도둑 계열의 체인 콤보 시스템을 전 직업으로 확대했다. 또 캐릭터 육성 레벨을 70레벨로 확장해 ‘신록의 숲’, ‘아키아 던전’ 등 6종의 던전을 공개한다. 이후에는 신규 종족 ‘용족’과 점령전, 러브러브대작전 등 새로운 이용자간 대결 콘텐츠를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한편, 드래곤사가는 내달 30일까지 캐릭터 30레벨을 달성한 유저 중 선착순 5000명을 대상으로 게임 만족도 투표를 진행한다. 게임에 만족하지 못할 경우 타 게임 유료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는 결제 수단을 지원하며, 게임에 만족하면 문화상품권과 드래곤사가 유료 아이템을 지급할 예정이다.


h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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