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방송된 SBS ‘정재형 이효리의 유앤아이’에서는 MC 이효리가 엄청난 킬힐을 신고 늘씬한 몸매를 뽐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정재형은 “이효리 씨 제가 자를 들고 왔어요. 이효리 씨 킬힐 보이시죠?”라면서 이효리의 킬힐의 높이를 쟀다.
정재형의 입장에서는“제가 깔창을 아무리 깔아도 (키를 따라갈 수 없다)”는 것.
이에 이효리의 킬힐 높이를 확인한 정재형은“거의 20cm다. 계단하나를 왔다 갔다 하는 높이“라며 놀라워했고, 이에 이효리는 ”이렇게 여자 킬힐 높이나 재는 남자 정말 별로 아니냐“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효리의 아찔한 킬힐 착장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저런 킬힐 신는 여자들은 가급적 피해다녀야한다”, “정말 옆에 서기 싫다. 160cm여도 벌써 180cm”, “저런 여자 만나려면 깔창이 몇 개나 필요할까”라는 반응을 전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