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형주는 오는 5월 23일 오후 7시 일본 도쿄 체육관에서 개최되는 2012 그랑프리 세계여자배구선수권대회 한일전에서 애국가를 독창한다.
임형주는 지난 2011 그랑프리 세계여자배구선수권대회 한일전에서도 애국가를 열창,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오는 여름에 열릴 2012 런던올림픽 여자배구 최종 예선과 아시아대륙 예선을 겸해 열리는 중요한 대회로, 임형주의 이번 애국가 독창은 여자배구 국가대표팀에게 큰 응원이 될 전망이다.
이에 임형주는 “대한민국 대표 음악가 자격으로 애국가를 독창하는 것은 그 어떤 공연이나 행사보다 더욱 뜻 깊고 영광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우리 대한민국 선수들에게 힘이 되고, 더욱 멋진 경기가 될 수 있도록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열정을 다해 노래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임형주는 새 앨범 프로모션 활동과 함께 연말에 있을 유럽투어 및 전국투어 준비에 매진 중이다.
박건욱 이슈팀기자 kun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