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꿈 많은 청년 구직자, 24일 청계천으로 오세요”
서울시 취업박람회 개최
서울시가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모토로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 지원에 나선다. 하지만 ‘퍼주기식’ 지원이 아니다. 청년 스스로 자신에게 맞는 직업이 무엇인지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스스로 직업 설계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그 초점이 맞춰져 있다.

서울시는 청년들에게 미래 유망직업 정보와 직업 트렌드를 제공해 안정된 일자리 취업은 물론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청년 성공 취업특강 ▷캐치업(Catch業) 청년 취업 경쟁력 강화 프로그램 ▷찾아가는 희망 취업박람회 등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우선 24일에는 청계천 한빛광장에서 ‘찾아가는 희망 취업박람회’가 열린다. 이 박람회에는 인사담당자가 면접을 보고 인력을 채용하는 기업채용관과 사회적기업 등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틈새 일자리관, 서류클리닉과 직업심리검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부대행사관이 마련된다. 채용관에서는 30여개 기업에서 328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틈새 일자리관은 미래지향적인 일자리를 소개하는 자리로 상담 및 시연 등 다양한 형식으로 기업을 소개한다.

부대행사관에서는 전문 컨설턴트의 진로지도 및 교육,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등 서류 클리닉, 면접코디, 직업심리검사 등 다양한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된다.

30일 오후 2시에는 서울시청 서소문청사에서 ‘서울 일자리플러스센터 발전방안 워크숍’이 개최된다. 워크숍에는 김주섭 한국노동연구원 연구관리본부장 등 전문가 7명이 참여해 센터 이용자 확대 방안과 취업지원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한다. 


<황혜진 기자>
/hhj6386@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