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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두산 분화 확률…“무조건 터진다” 2032년엔 99%?
[헤럴드생생뉴스] 백두산 분화 확률이 2032년 99%까지 미친다는 결과가 나왔다.

일본 교도통신은 다니구치 히로미쓰 도호쿠대 명예교수와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다니구치 히로미쓰 교수는 “백두산이 분화할 확률이 2019년까지는 68%, 2032년까지 99%”라고 언급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백두산은 10세기에 대분화를 일으킨 후, 14∼20세기에 적어도 6차례 분화했다. 다니구치 교수는 특히 “분화 시점이 일본에서 규모 8.0 이상의 대지진이 발생한 전후였다는 것도 직시해야 한다”면서 2032년까지 분화확률이 무려 99%에 달한다고 했다.

전문가들은 백두산 분화 확률이 높기 때문에 화산재해를 방지하기 위해서 대책을 강구해야 할 것을 조언했으며 이는 북한과 중국을 포함하는 동북아 국제공동연구로 거론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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