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개그맨 정준하 결혼식이 유재석사회와 하하 축가로 결혼식이 치뤄진다.
MBC ‘무한도전’ 김태호PD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무한도전 특별편’을 공개했다. 이는 약 10주 가까이 이어지고 있는 ‘무한도전’ 결방으로 인해 인터넷으로 무한도전 멤버들의 근황을 전한 19분 가량의 짧은 영상이다.
이 영상에서 정준하는 결혼식 사회와 축가를 모두 ‘무한도전’ 멤버들과 함께 하고싶다 밝혀 눈길을 끌었다. 정준하는 “내가 매니저 시절 함께 했던 이휘재가 정말 각별한 것은 사실이지만, 유재석에게 사회를 부탁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정준하는 “축가는 하하가 해줬으면 한다”고 말했고 곧장 하하는 특유의 목소리로 노래를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일반인이 아침에 물 한 잔 안 마시고 불러도 이것보단 잘 부르지 않을까 한다”고 말해 하하를 삐치게 만들었다.
정준하는 20일 스튜어디스 출신 여자친구 ‘니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무한도전’은 공정보도 사수를 위한 MBC 노조 총 파업으로 인해 1월 30일 이후 현재까지 9주간 결방했고 이후 10주 차 결방도 확실한 상황이다.
이번 무한도전-무한뉴스 스페셜은 유튜브(http://youtu.be/jxGydV3xPS8)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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