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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수세계박람회, 숙박시설 턱없이 부족?

최근 여수세계박람회가 개막되면서 많은 관광객들이 여수로 몰려들고 있다.


박람회 기간 동안 전국 각 지역에서 800만 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것. 하지만 여수시의 숙박시설은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17일 여수시와 전남스카우트연맹에 따르면 이같은 숙박시절 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여수시에 여수엑스포스카우캠프타운을 개설했다.


이 타운은 여수 앞바다를 배경으로 신월지구에 8만2644m² 규모로 조성됐으며, 엑스포 박람회장과 10분 거리에 인접해 있다.

 


이 캠핑타운은 스페이스박스, 카라반, 몽골존, 텐트존, 리빙쉘센존, 코베아존, 빅돔 등 다양한 캠프시설을 구비해 행사기간동안 15만 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편의시설, 부대시설들도 함께 개설됐다.


여수시와 전남스카우트연맹은 “여수엑스포스카우트캠프타운의 운영목표는 여수 엑스포 참관기회에 캠프활동을 통한 협동심 함양과 해양과학 기술의 이해 증진으로 능동적인 청소년 육성 및 야영수련 프로그램을 통해 조화로운 인간 육성의 의의를 두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해양과 친숙해지는 프로그램과 공동생활의 체험으로 단체는 물론, 가족단위나 커플단위까지 여행다운 여행과 추억이 깃든 여행 선물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여수엑스포스카우트캠프타운은 지난 12일 개장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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