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수 기자］넥센타이어가 유럽에서 열리는 ‘드리프트 올스타 2012년 유러피언 시리즈’에 ‘팀 넥센’을 구성해 참여한다.

이 경기는 유럽 전역을 무대로 9개국을 돌며 총 10개 경기를 개최한다. 드리프트 대회는 경주 차량이 곡선 구간에서 속도를 줄이지 않고 달리는 자동차 경주다.

넥센타이어는 이번 대회 참가로 차량 및 선수 유니폼에 브랜드를 알릴 계획이다.

송주호 넥센타이어 글로벌마케팅담당 전무는 “글로벌 타이어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세계적인 수준의 제품을 선보이고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넥센타이어는 국내 최고의 아마추어 레이싱 대회인 ‘넥센타이어 스피드 레이싱’대회 뿐 아니라 지속적으로 국내외 스포츠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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