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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 신규 ‘공단말기’ 판매 대폭 확대..자급제 시행 맞춰
[헤럴드경제=최상현 기자]KT는 단말기자급제 시행에 맞춰 올레닷컴(www.olleh.com)에서 최신 4세대 LTE폰을 비롯한 공단말기 12종을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4월부터 올레닷컴을 통해 LTE폰 4종을 공단말기로 판매한 KT는 이번에 LTE폰을 비롯해 출시된 지 1년 전후의 스마트폰과 피처폰까지 단말 라인업을 확대했다.

이번에 판매되는 LTE 공단말기는 ▷갤럭시노트(32GB, 16GB) ▷베가 LTE M ▷옵티머스 LTE 태그 등이며 스마트폰은 ▷베가X ▷넥서스S ▷테이크 ▷디자이어 ▷아트릭스 등 4종이다.

피처폰은 ▷와이파이 폴더폰 ▷코비 N ▷슬림 슬라이드 등 3종이 판매된다.

판매가격은 갤럭시노트 32GB, 16BG가 각각 99만9900원, 93만3900원, 베가 LTE M은 89만9800원, 옵티머스 LTE 태그는 79만2000원이다.

베가X는 66만6000원, 넥서스S와 아트릭스는 55만5000원, 테이크는 53만9000원, 디자이어는 40만7000원에 판매된다.

와이파이 폴더폰은 26만9500원, 코비폰은 29만7000원, 슬림슬라이드의 판매가는 34만9800원이다.

KT에 따르면 해당 공단말기 구입 후 유심(USIM)만 따로 개통할 수 있는 ‘올레 심플(SIMple)’ 서비스에 가입하면 추가로 비용을 줄일 수 있다.

KT는 "기존에는 최신형 단말을 선물하거나 분실, 고장 등으로 기존 약정을 유지하면서 새 폰을 구입하려 해도 고객들이 공단말기를 쉽게 구입할 방법이 없었다"며 "앞으로 공단말기 판매를 전 기종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최상현 기자/puquap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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