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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크릿, 워터파크 모델 발탁..데뷔 후 첫 비키니룩 선보인다
걸그룹 시크릿(전효성, 한선화, 송지은, 징거)이 워터파크 ‘캘리포니아 비치’와 모델 계약을 맺고 광고 촬영을 완료했다.

시크릿은 경주에 위치한 워터파크 ‘캘리포니아 비치’와 모델 계약을 맺고 지난 5월 16일, 17일 양일에 걸쳐 현지에서 광고 촬영을 진행했다.

최근 멤버 모두 철저한 다이어트를 통해 체중을 감량한 것으로 알려진 시크릿은 이번 촬영에서 데뷔 이후 처음으로 비키니룩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광고 계약은 징거가 자신의 트위터에 “조금 일찍 맞이한 여름! 촬영 중 한 컷. 우하하. 날씨가 조으다. 조으다. 완전 조으다”라는 글과 함께 비키니룩을 입고 19인치 허리 라인을 뽐내면서 대중에게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이효리, 애프터스쿨, 박한별, 이시영, 손담비, 제시카 고메즈와 함께 2012년의 워터파크 모델 경쟁에 뛰어든 시크릿이 섹시함에 어떤 발랄함을 추가해 대중에게 어필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고 전했다.

박건욱 이슈팀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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