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는 1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트위터 해킹 당했어요”라며 “영어로 올리는 트윗 제가 올린 게 아니에요. 아… 어쩌지?”라는 글을 남겼다.
앞서 엄정화의 트위터에는 영어로 된 다이어트 관련 광고글이 올라왔고, 이에 엄정화를 팔로우하는 팬들은 해킹 가능성을 제기하며 비밀번호를 바꾸라고 조언했다.
엄정화는 “제가 지금 외국에 나와 있어서 비번 바로 못 바꾸는데요. 영문으로 다이어트 약 광고 제가 올리는 글 아니에요”라고 분명히 전하며 이후 팬들의 조언을 받아들여 “바꿨어요”라는 글을 남기며 해킹 피해로부터 벗어났음을 알렸다.
![](http://res.heraldm.com/content/image/2012/05/17/20120517001278_1.jpg)
엄정화의 트위터 계절 해킹 피해 소식에 누리꾼들은 “어쩐지...순간 다이어트 광고 하나했다”, “사실 처음부터 믿진 않았지만 어떻게 비밀번호를 알아냈을까”, “팔로어가 너무 많아 빚어진 일”, “진자 어려운 비밀번호로 두 달에 한 번씩 바꿔주세요”라는 반응을 전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