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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닥터진’ 김재중 “86년 동갑 박민영 표현할 수 없는 내공있다” 극찬
김재중이 처음으로 도전하는 사극을 통해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된 박민영에 대해 언급했다.

김재중은 5월 17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MBC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닥터진’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표현할 수 없는 내공이 느껴졌다”라고 박민영을 평했다.

박민영은 앞서 ‘성균관 스캔들’에서 김재중의 팀동료 박유천과 호흡을 맞춘바 있다. 이로써 박민영은 사극이란 장르를 통해 한 그룹의 멤버들과 연속해서 호흡을 맞추게 되는 이색적인 경험을 하게 됐다. 


이와 관련 김재중은 “박민영과 먼저 연기경험이 있던 박유천이 나에게 ‘86년생 또래 연기자인데도 불구 내공이 있는 연기자’라고 박민영에 대해 말해줬다. 나도 직접 연기하면서 느낀거지만,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내공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김재중은 이어 “특히 박유천이 ‘연기를 굉장히 잘하는 친구니깐 열심히 잘해라’라고 말했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닥터진’에서 처음으로 사극 연기에 도전, 뛰어난 무예와 강한 승부욕 뒤에 남모를 아픔을 간직하고 있는 포도청 종사관 김경탁 역을 맡았다.

‘닥터진’은 일본의 만화가 무라카미 모토카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외과의사가 시공간을 초월, 조선시대로 거슬러 올라가 의사로서 고군분투하게 되는 내용을 담은 의학드라마이다.

한편, 이 작품은 이범수, 송승헌, 박민영, 김재중, 이소연 등 쟁쟁한 배우들의 동반 출연만으로도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신들의 만찬’에 이어 오는 5월 26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최준용 이슈팀기자/ issue@, 사진=송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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