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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전국 중소기업인 대회 개최…금탑산업훈장에 우진플라임 김익환대표등 3명 영예
[헤럴드경제=이권형(대전) 기자]중소기업인의 사기진작과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전국 중소기업인 대회’가 17일 청와대 녹지원에서 열렸다.

중기청과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저녁 청와대에서 창업기업, 소상공인, 벤처기업 등 중소기업인들이 함께하는 ‘전국 중소기업인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일자리 창출 및 경제성장에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훈ㆍ포장 및 대통령 표창의 수상 영예를 안게 되는 55개사의 중소기업 대표 등에 대해 이명박 대통령의 시상과 격려 만찬이 있었다.

이날 금탑산업훈장에는 김익환(우진플라임)대표가 프라스틱 사출성형기 전문기업으로 완전 전동식 사출성형기 개발 등 국내유일의 사출성형 전문기술교육원을 설립해 인력 양성 및 청년실업 해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삼우금속 공업 방효철대표도 부도난 기업을 인수해 첨단산업부품의 표면처리 기술개발로 3000종이상의 부품가공 및 50건 이상의 국내외 기술인증보유 등 국가산업발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서도산업 한재권 대표는 업계최초로 디자인기술연구소를 설립하고 고부가가치 섬유 제품 생산 및 사회적 기업창업, 장학재단 운영 등 사회적공헌 기업으로 성장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이밖에 은탑산업훈장에는 깁재철(에스텍파마)대표, 박효찬(일림나노택)대표, 안영국(유니크)대표, 류한익(봉산)대표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kwon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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