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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합참, 21~25일 태극연습 실시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대한민국 합동참모본부는 21~25일 태극연습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태극연습은 합참이 한국군의 독자적 전쟁수행 능력과 독자적 작전지휘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지휘소 연습이다.

합참은 올해 태극연습에서 육해공 각군 본부가 참여한 가운데 최근 북한의 상황을 고려, 다양한 북한의 도발 위협을 상정해 한국군의 위기관리 능력과 작전 지휘 및 합동전력 운용능력 등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태극연습은 지난 1996년 합참 전 부서가 ‘압록강 연습’이란 명칭으로 처음 실시했고 2005년부터 태극연습으로 명칭을 개정해 매년 5~6월 중 연례 실시하고 있다.

합동참모본부의 기능은 군령에 관해 국방부 장관을 보좌하고 국방부장관의 명을 받아 육해공 각군 예하의 기타부대, 작전부대, 합동부대 중 작전부대와 합동부대를 지휘 감독하는 것이다.

지휘체계상 합동참모본부와 육해공 각군 본부는 국방부 장관 하에 있으며 합참은 군령에 관해, 육해공 각군 본부는 군정에 관해 국방부 장관을 보좌한다.

육해공 각군 참모총장과 합참의장은 대장(4성장군)이 보임된다.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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